[일러두기] 1. 底本: 『宋代 南華眞經(郭象 注)』-『續古逸叢書』 2. 본서에서 별도로 언급하지 않은 부분은 원문의 자의를 글자그대로 해석하거나 기존의 통설通說을 따랐으며, 드물지만 원문의 자의가 사전이나 옥편, 기존의 주석 등 통설과 다르게 풀이된 것은 별도로 언급하여 표시하였다. 3. 의역으로 인한 원문의 의도가 훼손됨을 방지하고자 노력하였다. 본래의 저술의도 역시 담소할 것으로 사료되어 거기에 부합코자 가능한 한 원문을 자의 그대로 직역하였고, 그 때문에 문장의 유려함이 어느 정도 제한됨도 감수하였다. 4. 원문을 읽다보면 상당부분 한문에 생략된 글자를 인지할 수가 있는데 생략된 문맥상의 의미는 ( ) 안에 표시하여 해석하였다. 5. 각 편의 내용들은 대부분 처음부터 끝까지 의미가 연결되어 있으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