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도덕경 제70장 제70장. 지기知己 오언심이지 심이행 천하막능지 막능행 吾言甚易知 甚易行 天下莫能知 莫能行 나의 말은 매우 알기 쉽고 매우 행하기 쉬운데, 천하가 알지 못하고 행하지도 못한다. - 吾言甚易知 甚易行 天下莫能知 莫能行: 나의 말은 매우 알기 쉽고 매우 행하기 쉬운데, 천하가 알지 못.. 노자 도덕경(61장~70장) 2014.08.11
노자 도덕경 제69장 제69장. 용병用兵 용병유언 오불감위주이위객 불감진촌이퇴척 시위행무행 양무비 잉무적 집 用兵有言 吾不敢爲主而爲客 不敢進寸而退尺 是謂行無行 攘無臂 扔無敵 執 무병 無兵 병력을 씀에 있어서 말한다면 나는 감연히 주인이 되지 않고 손님이 되며, (어려운 상황에서) 감연히 한 치.. 노자 도덕경(61장~70장) 2014.08.04
노자 도덕경 제68장 제68장. 불여不與 선위사자불무 선전자불노 선승적자불여 선용인자위지하 善爲士者不武 善戰者不怒 善勝敵者不與 善用人者爲之下 참된 지도자는 무력을 내세우지 않는다. 참된 싸움은 분노하지 않는다. 참되게 적을 이기려면 맞서지 않는다. 참되게 사람을 쓴다면 (스스로를) 낮춘다. - .. 노자 도덕경(61장~70장) 2014.07.28
노자 도덕경 제67장 제67장. 삼보三寶 천하개위아도대사불초 부유대 고사불초 약초구의 기세야부 天下皆謂我道大似不肖 夫唯大 故似不肖 若肖久矣 其細也夫 천하가 다 일컫기를 나의 도는 커서 (다른 어떤 道와도) 닮지 않은 것 같다고 한다. 오로지 (그 뜻과 형체가) 크기 때문에 닮지 않은 것 같다. 만약 닮.. 노자 도덕경(61장~70장) 2014.07.21
노자 도덕경 제66장 제66장. 선하善下 강해소이능위백곡왕자 이기선하지 고능위백곡왕 江海所以能爲百谷王者 以其善下之 故能爲百谷王 강과 바다가 모든 계곡의 왕이 될 수 있는 까닭은 참되게 (스스로를) 낮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백곡의 왕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시이욕상민 필이언하지 욕선민 필이신.. 노자 도덕경(61장~70장) 2014.07.14
노자 도덕경 제65장 제65장. 계식稽式 고지선위도자 비이명민 장이우지 古之善爲道者 非以明民 將以愚之 옛날에 (성인이) 도를 참되게 이행하였던바, 백성을 (학문이나 상대적 분별의 지혜에) 밝도록 하지 않아서 점차로 (명예나 이득에) 우둔하였다. - 古之善爲道者: 여기서 ‘善爲道者’는 ‘참되게 도를 이.. 노자 도덕경(61장~70장) 2014.07.07
노자 도덕경 제64장 제64장. 종사從事 기안이지 기미조이모 기취이반 기미이산 위지어미유 치지어미란 其安易持 其未兆易謀 其脆易泮 其微易散 爲之於未有 治之於未亂 안정된 것은 유지하기 쉽고, 조짐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는 도모하기 쉽다. 연하면 풀려 부스러지기 쉽고, 미소하면 흩어지기 쉽다. (.. 노자 도덕경(61장~70장) 2014.06.30
노자 도덕경 제63장 제63장. 이세易細 위무위 사무사 미무미 대소다소 보원이덕 도난어기이 위대어기세 爲無爲 事無事 味無味 大小多少 報怨以德 圖難於其易 爲大於其細 무위로 위하고, 무사로 일을 받들며, 무미로 (참된) 맛을 삼는다. 크고 작고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원망을 덕으로 보답한다. 어려움은 쉬.. 노자 도덕경(61장~70장) 2014.06.23
노자 도덕경 제62장 제62장. 좌진坐進 도자만물지오 선인지보 불선인지소보 道者萬物之奧 善人之寶 不善人之所保 도는 만물의 깊은 바탕이다. (도는) 선인의 보배요, 불선인이 (얻어서) 보유하는 것이다. - 道者萬物之奧: 도는 만물이 바탕을 둔 심오한 것이다. 도는 만물이 태어난 깊은 속이며, 만물이 다시 .. 노자 도덕경(61장~70장) 2014.06.16
노자 도덕경 제61장 제61장. 취국取國 대국자하류 천하지교 천하지빈 大國者下流 天下之交 天下之牝 대국은 아래로 흐른다. (그로써 대국은) 천하의 교우이며, 천하의 암컷이다. - 大國者下流: 대국은 (스스로 낮은 곳을 찾아) 아래로 흐른다. 즉, 대국은 스스로 자신을 낮추어 겸허하게 처신한다. - 天下之交 .. 노자 도덕경(61장~70장) 2014.06.09